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무인발급 서비스란, 코로나19 PCR 검사 후그 결과를 공항 무인발급 기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혹시 개인적인 체질이나 신상의 이유로 백신 3차 완료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서비스다. 하지만, 편리한 방법인 '무인발급 서비스'라 해도 제대로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하나하나 살펴보자.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무인발급 서비스
www.pcr.or.kr
이용요금
최초 1매 7,000원 / 추가 1매당 1,000원
이용요금은
검사료 및 제증명료와 별도 / 신용카드와 삼성 페이로 결제 가능
인천 공항 내 무인발급 기기 위치 안내
- 인천공항 1터미널 3층 G카운터, 2 터미널 3층 C/D 카운터
- 무인발급기 이용시간: 07:00~22:00 / 연중무휴
- 고객센터 070-8672-5242 (09:00~18:00)
1. PCR검사
1) 무인발급 서비스 지정 병원을 찾아 (www.pcr.or.kr) 서비스 신청 후 PCR 검사를 진행한다. 서비스 지정 병원이라 할지라도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가 아니다.
2) 알림톡이나 문자서비스로 1회용 발급번호 수령을 확인한다. 1회용 발급번호 수령 확인 후 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 1회용 발급번호가 없으면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2. 무인발급
1) 여권명과 여권번호 등의 주요 개인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번호가 다른 경우에는 본인 인증 후 직접 수정이 가능하다.
2) 본인 발급만 가능하다.
3) 코로나 음성 확인 후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 무인발급기 이용 후 무증상 감염자로 판명될 경우 구상권 청구나 인천 중구 시설 내 격리 조치증의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이제 여러 나라에 방문이 가능해졌지만 '코로나19 3차 백신 완료 증명서'나' 72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가능한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시간이 빠듯한 직장인들의 경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무인발급 서비스'라는 이름으로는 굉장히 편리한 서비스 같아서 검사 후 생각 없이 공항으로 향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PCR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서비스가 가능한 병원이지 알아보아야 하고, 검사 시 '무인발급 서비스 신청'을 하고 '1회용 발급번호'를 받아야 하며, 그리고 음성임을 확인하고 공항으로 향해야 한다. 제대로 알고 사용한다면 음성 확인서를 받으러 다시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줄어들어 무척 편리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 병원의 영업시간까지 계산한다면 하루 정도는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제대로 알고 사용해서 오래간만에 가는 해외여행을 기분 좋게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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