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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의 과외

완벽한 초보 블러거를 위한 사진에서 얼굴가리기/포토스케이프

by 낭만호랑이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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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간편하게, 합법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사진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

 

포토스케이프를 무료로 가볍게 다운로드하였다면 이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필요한 사진을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용량을 줄이고, 초상권이나 중요한 정보를 가리고, 이미지를 적절하게 저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이런 가장 필요하고 초보적인 작업은 <사진 편집> 안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 

 

사진편집

1. 사진을 불러온다. 

 

추억의 오빠들이다. 슈퍼주니어. 하하하

연예인들의 사진이지만 나쁜 일에 쓰이는 것이 아니고 교육용이니 불법은 아닐 거라 생각하며 사용해본다. 

위 사진이 원래 멤버들이고 그 후에 탈퇴한 멤버들의 얼굴을 가리는 방법들로 알아보면 될 것 같다. 

 

2. 모자이크로 얼굴 가리기

이미지 작업 화면에서 아래 툴바에서 보면 4개의 작은 메뉴들이 보인다. 그중 <도구>를 선택한 후에 <모자이크>를 클릭한다. 강, 중, 약  선택 화면이 뜨니까 원하는 모자이크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적당한 모자이크의 정도를 선택한 후 <모자이크>가 선택되어 있는 상태에서 모자이크 되길 원하는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준다. 

 

 

지금은 슈퍼주니어가 아닌 탈퇴 멤버들의 얼굴이 가려졌다. 

 

3. 투명 배경의 이미지나 이모티콘으로 덮어주기.

원본 사진을 불러놓은 상태로, 아래 툴바의 <개체>에서 사진 그림을 클릭해주면 폴더 찾기가 나온다. 그 안에서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서 클릭해주면 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중에 투명 배경의 아이콘이나 이모티콘을 가져와야 자연스럽다. (물론 저 이미지들은 자연스럽지 않지만, 예를 든 거야. 예) 네모난 사진으로 덮으면 스티커를 붙인 느낌이 아니라 사진이 덧대어진 느낌이다.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투명 배경의 이모티콘이 많으니 적절한 무료 이모티콘 같은걸 가져와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4. 포토스케이프 스티커 붙이기. 

원본 사진을 불러놓은 상태로, 아래 툴바의 <개체>를 선택해준 뒤, 하트 모양을 클릭해주면 포토스케이프 안에 엄청나게 많은 수의 스티커가 나온다. 그중 하나를 선택해서 원하는 부위에 붙인 뒤, 크기나 기울기를 조종해주면 된다. 

 

 

스티커가 정말 많고, 얼굴 모양도 많다. 적절한 농담이 섞인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5. 말풍선으로 가려주기

원본 사진을 불러놓은 상태로, 아래 툴바의 <개체> 안에 들어가 말풍선 모양을 클릭해주면 안에 텍스트를 삽입할 수 있고, 말풍선도 여러 모양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얼굴을 가려줄 때뿐만 아니라 이미지에 적절하게 설명을 입혀주거나 사진 꾸며주기 등에서 사용 가능한 귀여운 말풍선들이 많이 있다. 

 

6. 저장하기

 

 

사진을 저장할 때, <지정한 폴더에 저장>을 누르면 작업하기 전의 사진에 덮어쓰기 때문에 원본 사진은 없어진다. 1회용 사진이라면 그래도 상관없지만 가끔 원본 사진을 가지고 여러 가지 작업을 할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주는 게 좋다. 그렇게 하면 원본은 그대로 두고 작업된 사진이 따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7. 저장 파일 이름 지정하기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 때 이 '다른 이름'을 지정해줘야 하는데, 경험적으로 '원본. jpg'파일이 작업 후 파일 이름은 '원본_01.jpg'로 저장해주는 게 좋다. jpg는 확장자 명이므로 내가 따로 적어주는 건 아니고 jpg, gif, png 등 사진 속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내가 보이는 화면에는 '원본'이라는 숫자든 영문이든 사진의 이름이 뜰 텐데 원본 이름 뒤로 언더바와 몇 번째 작업인지에 따른 숫자 정도 적어주는 게 나중에 이미지가 보이지 않아도 찾기 쉽다. 

주로 사진의 이름은 숫자로 나오는데 '12345'라는 이름의 사진이 있으면 '12345_01'으로 저장해두면 나중에라도 이 두 파일이 원본과 작업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그렇다. 자신이 알아볼 수 있는 파일 이름 지정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사용하는 것도 물론 좋다. 바 '-'가 아니고 언더바 '_'를 말하는 이유는 그냥 나중에 보기 좋아서다. 그러니 어느 것이라도 상관없다. 

 

일단 블로그에서 사진을 사용하기 전에 가장 필요한 초상권이나 중요한 정보를 가리기 위한 부분만 자세히 다뤄보았다. 혹시 진짜 초보라서 사진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 포스팅을 보고 하나하나 따라 해 본 뒤에 이 앞의 포스팅을 보면 오히려 포토스케이프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쉬울 수도 있을 것도 같다. 

 

https://smeye.tistory.com/완전-초초보를-위한-블로그에-사진넣기-포토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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